개안 수술비 마련 자선음악회 장면

사진설명개안 수술비 마련 자선음악회 장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화랑청소년재단(박윤숙 총재)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제9회 사랑의 빛 나눔 비전 콘서트’를 열어 3만2천달러(3천900만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랑라이온스클럽(회장 세라박)과 화랑청소년학생(회장 줄리안 김)이 공동 주최했다. 남가주 지역 18개 재단 지부 회원들이 참가해 이날 마련한 기금은 중남미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안질환(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개안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북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내 4개의 화랑 재단 지부도 3월 7일 비전 페스티벌을 개최해 모금한 성금과 재활용품을 팔아 만든 기금을 보탤 계획이다.

이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6월께 중남미 지역에 의료진과 봉사단을 파견해 개안수술을 펼치고, 현지 한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코딩클래스에 필요한 장비와 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3개 화랑 재단 지부도 같은 시기에 네팔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학생들을 위한 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비전 콘서트는 ‘화랑의 소리’와 ‘화랑 로봇 AI 난타팀’의 협동 난타 공연과 ‘비One’의 재즈댄스, 힙합 그룹 ‘PENIKE’의 공연, 바이올린 엘리손 문과 수와 선화 자매의 기타공연, 힐러스의 협연, 아이작 성의 클라리넷 연주, 6명의 걸그룹 리바운드와 테미큘라 앙상블 등으로 꾸며졌다.

줄리안 김 회장은 “우리 화랑은 커뮤니티의 리더가 되기 위해 세속오계를 본뜬 ‘사랑오계’를 실천하며 그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악회에서 기금 전달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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